2025-01-14 새벽 기도회 말씀
에베소서 4장 7-10절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찬송가 50장 / 337장
오늘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을 통해 ‘우리 각 사람에게 각자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재미삼아 이야기하는 다이어트 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다이어트에 관한 이슈들이 나올 때, ‘가장 많은 살을 빼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럼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눈을 반짝이며 저에게 질문합니다. ‘어떻게요?’
이때 저는 대답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이전에 가장 많이 살을 찌우면 됩니다. 그럼 똑같은 kg까지 살을 빼도 가장 많이 살을 뺀 것이 됩니다’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했지만, 이 이야기의 맥락은 오늘 본문과 굉장히 연관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늘 본문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7절을 보니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다른 은혜를 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은혜’라는 단어에 담겨진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어떤 단어일까요?
오늘날 은혜는 정말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평안한 마음을 주면 ‘은혜받았다’고 말합니다. 말씀을 듣는데 감동이 오면 ‘은혜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은혜’라는 단어의 원 의미는 아닙니다.
‘은혜’의 원래 의미는 ‘받지 못할 것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데, 거저 주신 것’이 진정한 은혜의 의미입니다.
조금만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는 각 사람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입니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해보면,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다른 은혜의 크기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라는 것은 ‘내가 받을 자격이 더 없어질 때’ 더 커집니다.
다시 말해, 더 힘들고 더 어려운 것을 경험할수록 우리는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로마서 5장 20절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것에 대해 사도바울은 8절과 9절에서 ‘예수님께서 올라가셨다’는 사실은 ‘예수님께서 낮은 곳에 먼저 내려가셨다’는 전제가 필요한다고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 낮은 곳에 처하셨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 저 하늘 보좌 옆에 앉히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때로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절들이 찾아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때로는 교회 봉사를 하면서도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만납니다.
그런데 그 낮은 자리, 그 낮아진 곳에서 우리는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오늘의 어려움은 은혜를 위해 주어진 발판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경험할수록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을 어렵게 만드는 힘든 일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그것들이 오히려 더 큰 은혜를 경험하는 도구로 쓰임 받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역전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의 발판. 그 역경과 고난을 은혜를 바라보며 견디어 내는 오늘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5-01-14 새벽 기도회 말씀
에베소서 4장 7-10절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찬송가 50장 / 337장
오늘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을 통해 ‘우리 각 사람에게 각자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재미삼아 이야기하는 다이어트 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다이어트에 관한 이슈들이 나올 때, ‘가장 많은 살을 빼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럼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눈을 반짝이며 저에게 질문합니다. ‘어떻게요?’
이때 저는 대답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이전에 가장 많이 살을 찌우면 됩니다. 그럼 똑같은 kg까지 살을 빼도 가장 많이 살을 뺀 것이 됩니다’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했지만, 이 이야기의 맥락은 오늘 본문과 굉장히 연관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늘 본문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7절을 보니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다른 은혜를 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은혜’라는 단어에 담겨진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어떤 단어일까요?
오늘날 은혜는 정말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평안한 마음을 주면 ‘은혜받았다’고 말합니다. 말씀을 듣는데 감동이 오면 ‘은혜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은혜’라는 단어의 원 의미는 아닙니다.
‘은혜’의 원래 의미는 ‘받지 못할 것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데, 거저 주신 것’이 진정한 은혜의 의미입니다.
조금만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는 각 사람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입니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해보면,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다른 은혜의 크기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라는 것은 ‘내가 받을 자격이 더 없어질 때’ 더 커집니다.
다시 말해, 더 힘들고 더 어려운 것을 경험할수록 우리는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로마서 5장 20절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것에 대해 사도바울은 8절과 9절에서 ‘예수님께서 올라가셨다’는 사실은 ‘예수님께서 낮은 곳에 먼저 내려가셨다’는 전제가 필요한다고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 낮은 곳에 처하셨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 저 하늘 보좌 옆에 앉히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때로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절들이 찾아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때로는 교회 봉사를 하면서도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만납니다.
그런데 그 낮은 자리, 그 낮아진 곳에서 우리는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오늘의 어려움은 은혜를 위해 주어진 발판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경험할수록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을 어렵게 만드는 힘든 일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그것들이 오히려 더 큰 은혜를 경험하는 도구로 쓰임 받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역전의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의 발판. 그 역경과 고난을 은혜를 바라보며 견디어 내는 오늘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