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말씀 전문

2025-09-30 새벽 기도회 말씀 / 김균 목사

관리자
2025-09-29

2025-09-30 새벽 기도회 말씀 / 김균 목사

 

창세기 43장 23-34절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25 그들이 여기서 먹겠다 함을 들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오정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가로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지금까지 생존하셨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비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듯 하므로 급히 울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하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하고 배식하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하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33 그들이 요셉의 앞에 앉되 그 장유의 차서대로 앉히운바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34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찬송가 90장 / 200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셉의 형제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자루 속에서 돈을 발견한 일을 떠올리며, 혹시 벌을 받을까, 억류당할까 전전긍긍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청지기는 뜻밖의 말을 합니다.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주신 것이다.” 


형제들이 두려워한 것은 심판이 아니라 사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 불안하고 두려워하지만, 그 자리에 이미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가 숨어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두려움보다 은혜를 먼저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열어야 합니다.


요셉은 형제들을 집으로 초대해 발 씻을 물을 주고, 나귀에게 먹이를 주게 했습니다. 당시 손님을 환대하는 최고의 모습이었습니다. 형제들은 그 앞에 예물을 드리며 땅에 엎드려 절했고, 요셉은 그들의 안부를 묻고 특별히 아버지 야곱의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이 모습은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형편을 묻고, 우리의 아픔과 기쁨에 귀 기울이십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 사람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가족과 이웃, 교회 식구들의 형편을 묻고 기도해 줄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요셉이 동생 베냐민을 보았을 때 마음이 북받쳐서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랜 세월 떨어져 있던 동생을 다시 본 기쁨이 눈물이 되어 터져 나왔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주님께 나아올 때 그토록 기뻐하시며 우리를 품으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귀히 여기며 사랑을 표현합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셉은 형제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차렸습니다. 놀라운 것은 막내 베냐민에게 다섯 배나 더 주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넉넉하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은 필요한 것만 채워주시는 분이 아니라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이미 주신 은혜가 다섯 배의 기쁨이 되어 우리의 삶을 채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두려움이 아니라 은혜를 바라보고, 사람을 귀히 여기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믿고 감사하는 하루를 살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새벽에 드린 이 기도가 오늘 하루 내내 살아 움직여, 우리가 만나는 자리마다 주님의 은혜가 드러나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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