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새벽 기도회 말씀 / 박은성 목사
창세기 44장 1-13절
1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찬송가 29장 / 304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제 요셉은 형제들을 불러 거하게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요셉은 청지기에게 각자의 자루에 양식과 돈을 넣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어서 엉뚱한 행동을 하도록 명령합니다.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요셉이 한 이상한 행동은 자신의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 함께 넣도록 한 것이죠.
베냐민의 자루에 넣은 요셉의 잔은 5절을 보니.. ‘늘 점치는 데 쓰는 것처럼 보일 만큼’ 귀한 잔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들을 향한 요셉의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형들은 귀한 대접을 받고 기분 좋게 아침에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던 중에 청지기가 그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했던 ‘내가 귀하게 아끼던 은잔이 없어졌다’는 말을 전하며, 그들을 압박하였습니다.
그러자 형제들은 ‘우리가 이렇게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어떻게 도둑질을 할 수 있겠느냐’며,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것이 누군가에서 발견되면 그는 죽을 것이고, 우리는 총리의 종들이 될 것이다’고 맹세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이 났습니다.
총리의 은잔이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본 형들은 아찔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베냐민을 안전하게 데려오겠다’고 약속한 것이 떠올랐을 것이고, 자신들이 내뱉었던 ‘훔친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말이나, ‘우리가 모두 총리의 종이 되겠다’는 말이 마음을 짓눌렀을 것입니다.
저는 이때 마지막 절에 나오는 형들의 반응이 참 귀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이 13절에 나오는 형들의 행동은 막내 베냐민을 귀히 여기고 있었음을 잘 증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과거 요셉에게 했던 행동과는 다른 변화된 모습을 오늘 형들은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13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길 원하시고, 또 변화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냥 로봇의 리모컨 버튼을 누르듯 우리를 바꾸시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여러 상황과 만남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때로는 과거에 저질렀던 끔찍한 실수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는 든든합니다.
제가 제 길을 계획하고 인도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나를 더 거룩하게 다듬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동시에 저는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 심지어는 악행에 대해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자’고 권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에는 내게 상처를 준 사람, 악행을 행한 사람은 모두 나에게 필요없는 존재처럼 여깁니다.
그를 만나 내가 상처 받고, 피해를 입었기에.. 그 사람만 안만났으면 더 좋은 인생을 살았을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악인에게 받은 상처와 피해로 오히려 내가 더 연단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나에게 준 상처와 악행을 통해 오히려 그가 변화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악행에 대해 상처주는 것에 대해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악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시는 우리 하나님이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잠언 27장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우리는 살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끼치지만.. 그 결과로 서로를 연단하며 더 성장시킨다는 의미의 구절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내 원수와 같은 자들을 용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말로 상처를 줬던 사람, 행동으로 힘들게 했던 사람.. 그를 사용하여 나를 연단하고, 그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음을 기억하며..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도록 결단하는 귀한 은혜가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5-10-01 새벽 기도회 말씀 / 박은성 목사
창세기 44장 1-13절
1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찬송가 29장 / 304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제 요셉은 형제들을 불러 거하게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요셉은 청지기에게 각자의 자루에 양식과 돈을 넣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어서 엉뚱한 행동을 하도록 명령합니다.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요셉이 한 이상한 행동은 자신의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 함께 넣도록 한 것이죠.
베냐민의 자루에 넣은 요셉의 잔은 5절을 보니.. ‘늘 점치는 데 쓰는 것처럼 보일 만큼’ 귀한 잔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들을 향한 요셉의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형들은 귀한 대접을 받고 기분 좋게 아침에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던 중에 청지기가 그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했던 ‘내가 귀하게 아끼던 은잔이 없어졌다’는 말을 전하며, 그들을 압박하였습니다.
그러자 형제들은 ‘우리가 이렇게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어떻게 도둑질을 할 수 있겠느냐’며,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것이 누군가에서 발견되면 그는 죽을 것이고, 우리는 총리의 종들이 될 것이다’고 맹세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이 났습니다.
총리의 은잔이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본 형들은 아찔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베냐민을 안전하게 데려오겠다’고 약속한 것이 떠올랐을 것이고, 자신들이 내뱉었던 ‘훔친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말이나, ‘우리가 모두 총리의 종이 되겠다’는 말이 마음을 짓눌렀을 것입니다.
저는 이때 마지막 절에 나오는 형들의 반응이 참 귀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이 13절에 나오는 형들의 행동은 막내 베냐민을 귀히 여기고 있었음을 잘 증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과거 요셉에게 했던 행동과는 다른 변화된 모습을 오늘 형들은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13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길 원하시고, 또 변화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냥 로봇의 리모컨 버튼을 누르듯 우리를 바꾸시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여러 상황과 만남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때로는 과거에 저질렀던 끔찍한 실수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는 든든합니다.
제가 제 길을 계획하고 인도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나를 더 거룩하게 다듬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동시에 저는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 심지어는 악행에 대해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자’고 권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에는 내게 상처를 준 사람, 악행을 행한 사람은 모두 나에게 필요없는 존재처럼 여깁니다.
그를 만나 내가 상처 받고, 피해를 입었기에.. 그 사람만 안만났으면 더 좋은 인생을 살았을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악인에게 받은 상처와 피해로 오히려 내가 더 연단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나에게 준 상처와 악행을 통해 오히려 그가 변화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악행에 대해 상처주는 것에 대해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악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시는 우리 하나님이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잠언 27장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우리는 살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끼치지만.. 그 결과로 서로를 연단하며 더 성장시킨다는 의미의 구절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내 원수와 같은 자들을 용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말로 상처를 줬던 사람, 행동으로 힘들게 했던 사람.. 그를 사용하여 나를 연단하고, 그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음을 기억하며..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도록 결단하는 귀한 은혜가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