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새벽 기도회 말씀
본문: 출애굽기 16:9-20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1)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찬송가 384장 / 570장
어제 본문에서 우리가 확인한 것과 같이 이스라엘 자손은 1절에서 엘림에서 떠나 신 광야에 이릅니다.
이 때가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말합니다. 40일 이상 광야생활을 하였으니 이들은 광야 생활에 적응을 다 했다면 했겠지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보니 적응을 하였다 할지언정 그곳이 편안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3절에서 원망을 합니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바로 4절에 응답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죠.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것. 그 이유가 바로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겠다는 의도로 주셨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 그 일용할 양식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겠다는 겁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들고 이스라엘에게 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대변인의 역할을 했던 아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고 말합니다.
9절을 살펴보면,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온 회중에게 무엇을 요구하느냐 하면,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라고 말합니다.
원망하는 회중들에게 너희들의 원망을 하나님이 들으셨으니 여호와께 나아오라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왜 여호와께 나오라고 하지? 괜히 혼나는거 아냐?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혼내시려 앞에 나오라고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왜 앞으로 나오라 하였냐면, 10절에 어떤 상황이 발생합니까?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주려고 하시는 겁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주셔서 너희는 내 백성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백성이 주리면 여호와께서 채워주심을 보여주시려는 겁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백성이 애굽 병거에 쫓기면, 여호와께서 병거를 무찔러 주시는 겁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백성이 갈 길을 모르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길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우리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의 영광이 여러분들 가운데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우리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재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을 의지하며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 여호와의 영광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살게 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4-10-17 새벽 기도회 말씀
본문: 출애굽기 16:9-20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1)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찬송가 384장 / 570장
어제 본문에서 우리가 확인한 것과 같이 이스라엘 자손은 1절에서 엘림에서 떠나 신 광야에 이릅니다.
이 때가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말합니다. 40일 이상 광야생활을 하였으니 이들은 광야 생활에 적응을 다 했다면 했겠지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보니 적응을 하였다 할지언정 그곳이 편안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3절에서 원망을 합니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바로 4절에 응답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죠.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것. 그 이유가 바로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겠다는 의도로 주셨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 그 일용할 양식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겠다는 겁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들고 이스라엘에게 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대변인의 역할을 했던 아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고 말합니다.
9절을 살펴보면,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온 회중에게 무엇을 요구하느냐 하면,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라고 말합니다.
원망하는 회중들에게 너희들의 원망을 하나님이 들으셨으니 여호와께 나아오라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왜 여호와께 나오라고 하지? 괜히 혼나는거 아냐?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혼내시려 앞에 나오라고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왜 앞으로 나오라 하였냐면, 10절에 어떤 상황이 발생합니까?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주려고 하시는 겁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주셔서 너희는 내 백성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백성이 주리면 여호와께서 채워주심을 보여주시려는 겁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백성이 애굽 병거에 쫓기면, 여호와께서 병거를 무찔러 주시는 겁니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백성이 갈 길을 모르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길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우리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의 영광이 여러분들 가운데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우리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재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을 의지하며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 여호와의 영광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살게 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